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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수공원 “광교 호수공원”

수원에는 광교 신도시가 비교적 최근에 새롭게 생겨났다. 광교 신도시 건설 이후, 경기도청과 수원지방 검찰청 및 수원 고등법원이 광교 신도시로 이전했고, 수원 교육청 역시도 광교 신도시로 이전 예정이다.

수원 광교 신도시는 기존의 수원 구도심과는 차이를 보이는 곳으로 수원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광교 신도시의 개발과 함께 “광교 호수공원” 역시도 개발이 완료되었다. 광교 호수공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호수 공원으로 약, 20,050,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로, 약 65만평에 달하는 규모이다.

“수원 광교 신도시 호수공원, 광교 호수공원“

수원 광교 호수공원은 과거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였다. 두 곳의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시설이었으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이 두 저수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공원이 설립되었고, 현재는 두 저수지가 합쳐져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교 호수공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기존의 경기도 신도시 중에서는 “일산 호수공원”이 호수공원으로 유명했는데, 이제는 어쩌면 광교 신도시에 그 명성을 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이라는 타이틀은 광교 호수공원에 내주게 되었다. 광교 호수공원의 규모는 일산 호수공원의 1.7배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광교 호수공원의 경치”

광교 호수공원은 주간 경치도 멋지고, 야간 경치도 멋지다. 주간에는 주간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야간에는 야간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어느 시간에 방문해도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덕분에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산책을 나선 인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호수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 연인들, 친구들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광교 호수공원의 전망대,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광교 호수공원의 중심에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가 있기도 하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프라이부르크는 광교 신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다. 덕분에 이렇게 프라이부르크의 이름을 딴 전망대를 광교 호수공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 광교 호수공원을 한 눈에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광교 호수공원의 푸른숲 도서관“

광교 호수공원에서는 도서관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광교 푸른숲도서관이라는 이름의 도서관으로 도서를 열람해서 볼 수 있기도 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광교 푸른숲 도서관은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뒤쪽에서 찾을 수 있다.

광교 신도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호수공원으로 수원시민 및 광교 신도시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자아내는 수원의 명소이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방문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수원 영통 광교 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