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역 기준 서쪽과 성균관대역 기준으로 남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동네는 제법 한적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는 곳이다.
신도시처럼 생겼지만, 단순히 고층 건물만 빽빽하게 늘어선 것이 아니라,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여유가 느껴지는 동네이다.
“수원 녹색교통회관 카페, 그린 북카페”
화서역에서 천천히 걸어와서 서호천을 지나면, “녹색교통회관”을 찾을 수 있다. 녹색교통회관은 사회복지시설로 수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생활체육 프로그램, 시설 대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소이다.
동 건물의 1층 로비 공간에서는 카페를 찾을 수 있기도 한데, 바로 “그린 북카페”라는 이름의 작은 동네 카페이다.
“한적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카페”
그린 북카페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한적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라는 뜻에서 만든 것 같은 장소이다.
비치되어 있는 책을 열람해 볼 수 있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2,800원으로 스타벅스와 같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비해서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혼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공간”
좌석 역시도 넉넉한 편으로, 일부 좌석에서는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필요한 경우에는 노트북이나 타블렛 등을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거리가 제법 있는 곳이기도 하고 한적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는 소위, 동네에서 찾을 수 있는 카페로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지만, 이 곳에 들렀다면, 잠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다가 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카페, 그린 북카페”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 (우)16422
- 전화번호 : 031-255-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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