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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세빛섬 카페 “돌체(Dolce)”

서울 반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세빛둥둥섬에는 여러 매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1층에서는 카페를 찾을 수 있는데, “돌체(Dolce)”라는 이름의 카페다.

과거에는 이 곳에 “CNN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CNN 카페라고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모니터에 CNN 뉴스가 틀어져 있는 정도였다.

“서울 세빛섬 카페 돌체(Dolce)”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CNN 카페”가 사라지고, 이 곳에는 “돌체(Dolce)”라는 카페가 들어섰다. 돌체는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또는 “디저트”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한강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 : 세빛한강커피”

이곳에서는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바로 “세빛한강커피”와 “세빛한강스무디”가 바로 그것이다.

“세빛한강커피”는 아메리카노 위에 한강을 연상시키는 푸른 색상의 음료 비주얼로 싱그러움과 청량감을 표현하고, 마다가스카르산 최상급 바닐라를 넣어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한강 위에 떠있는 세빛섬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음료다.

“세빛한강스무디”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쉐이크에 “오렌지맛 블루소스”를 첨가하여 만든 음료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서 감미로운 바닐라의 풍미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음료이다.

“한강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사실, 이 곳은 음료의 맛을 즐기러 가기 보다는 한강의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러한 이유로 음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한강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고, 도심 속에서 여행을 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한강 나들이를 나온 느낌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특히,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삼기에 좋은 장소이다.

“서울 세빛섬 카페 돌체(Dolce)”

  • 주소 :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가빛섬 1층 (우)06500
  • 전화번호 : 02-3477-3600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1:30 (토-일, 공휴일) 10:3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