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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길 옛날 즉석떡볶이 ”로뎀나무“

정동길은 옛 서대문(돈의문) 터가 있던 정동사거리에서부터 정동제일교회 앞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이다.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정동길의 시작점 혹은 끝자락에는 “로뎀나무”라는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긴 즉석 떡볶이집이 있다.

“정동 거리, 추억의 옛날 즉석떡볶이 맛집”

로뎀나무는 예전 학교 앞 경양식집을 떠오르게 만드는 듯한 느낌의 장소이다. 정동사거리 근처 지하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이다. 겉으로 보이는 외관의 느낌만큼, 내부의 느낌도 마찬가지로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근처에 이화여고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항상 학생들로 가득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추억의 옛날 떡볶이이다. 옛날 떡볶이이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즉석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형태이다. 해물전골, 치즈 전골, 불고기, 야채전골, 부대전골 등의 다양한 떡볶이 베이스가 있는데,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로 넣을 라면, 쫄면, 당면, 우동, 만두, 김말이, 계란 등의 옵션을 선택해서 추가할 수 있다.

”환상의 볶음밥“

떡볶이를 먹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메뉴가 있기도 하다. 바로 ”환상의 볶음밥“이라는 제목이 붙은 볶음밥 메뉴이다. 볶음밥은 1인분에 2,500원으로 볶음밥까지 먹고 나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예스러운 느낌이 드는 경양식 느낌의 식당으로,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느낌의 즉석 떡볶이 식당이다.

“서울 정동길, 즉석떡볶이 로뎀나무”

  • 주소 : 서울 종로구 정동길 2-2
  • 전화번호 : 02-755-571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