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서울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서울 잠실에 자리하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다.
“1989년 개장한 롯데월드 테마파크”
1989년 7월 12일에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정식으로 개장하고, 1990년 3월 24일 호수공원 매직아일랜드가 개장하면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총 투자 비용은 6,500억 원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8호선 잠실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번 출구 및 4번 출구를 통해서도 지상으로 접근이 가능하기에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실내와 실외로 이루어져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실내와 실외로 이루어져 있는 테마파크이다. 실외가 일부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실내 공간이 더 큰 편이기에 1년 365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기도 하다. 현재 대지면적 기준으로 아부다비에 자리하고 있는 실내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에 이어서 세계 2위 규모를 가진 실내 테마파크이자, 연간 약 800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의 한 곳이다.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 오른 한국 테마파크 중에서는 순위가 에버랜드와 더불어 가장 높으며, 해마다 홍콩 디즈니랜드를 사이에 두고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 서울 잠실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 가이드 쉼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친구, 연인, 가족 등으로 롯데월드 자체를 즐기러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단체 관광객을 인솔해서 인솔자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솔자들은 일정이 피곤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놀러온 경우와 일하러 온 경우는 서로의 입장차가 있다보니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나름 가이드를 배려해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에서는 여행 가이드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 쉼터는 롯데월드 안이 아니 바깥에 자리하고 있는데, 롯데월드로 들어가는 중문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정문 입장게이트를 바라보고 우측에서 찾을 수 있는데, 티켓 부스 옆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이드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찾을 수 있다.
단체 여행객들을 인솔하면서, 잠시 한 숨 돌리고 쉬어갈 수 있는 가이드 쉼터이다.
예전에는 가이드 쉼터에 간단한 음료와 차가 비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런 것을 찾을 수는 없다. 아마도 가이드 쉼터에는 가이드뿐만 아니라, 아무나 들어와서 쉬어도 되다보니, 더 이상 비품을 비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 옆에서는 휴대폰 등을 충전할 수 있기도 하니, 단체 관광객들을 인솔하면서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이드 쉼터”
- 전화번호 : 02-411-4903
- 운영시간 : 9:30 –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