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서촌마을은 경복궁 동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과는 또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북촌 한옥마을이 말 그대로 개량한옥이 자리하고 있는 경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면, 서촌마을은 전통 가옥과 현대적인 가옥이 동시에 혼재하고 있는 복합적인 경치로 유명하다.
전통과 현대가 오묘하게 조화되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카페와 식당이 들어서 있다.
“서울 서촌마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서촌마을에서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곳이 들어서 있기도 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는 과거 금천교 시장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금천교 시장이 아닌,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건 곳으로 다양한 맛집이 몰려있는 거리로, 소위 말하는 먹자골목이다.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로 들어서면 약 400m 거리의 좁은 길 양 옆으로 오래된 점포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맛집을 찾을 수 있다. 조그마한 가게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고, 전통음식에서 퓨전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곳이다.
횟집, 고깃집, 전집 등 이름만 보아도 군침이 흐르는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 줄지어 있는데, 약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음식점이 늘어서 있는 거리이다.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
또한, 거리에서는 전통음식뿐만 아니라, 태국 음식이나, 베트남 음식, 혹은 퓨전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좁은 거리에 다닥다닥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판매하는 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특히, 거리 하늘에는 이곳이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것을 알리는 등이 늘어서 있는데, 전통 등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 가득한 건물과 골목길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는 유명한 식당을 찾을 수 있기도 한데, 체부동 잔치집과 같은 식당이 바로 그런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맛있는 음식과 이색적인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거리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거리를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서울 서촌마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 주소 : 서울 종로구 체부동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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