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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마을 “북촌한옥청”

서울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북촌한옥마을을 복원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서울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북촌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매입해서 운영하는 공공한옥들이 있는데, “북촌한옥청”은 이러한 공공한옥 중의 한 곳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한옥, 모두에게 개방된 공간의 북촌한옥청“

북촌한옥청은 서울시에서 매입해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한옥으로 그 이름답게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장소이다.

한옥 건물 안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좌식 책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좌석을 기준으로 동시에 약 16-20명 정도가 입장이 가능한 규모이다.

“전시 갤러리로도 운영을 하고 있는 공공한옥”

또한, 북촌한옥청은 대관전시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각종 콘텐츠 관련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12건의 대관전시를 선보인 바가 있다.

”북촌 한옥청 운영 및 개방시간“

북촌한옥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에게 개방이 되어 있다.

전시 프로그램 역시도 공모로 진행하는데, 매년 상, 하반기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을 통해서 사전 접수한다.

“서울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청”

  •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12길 29-1
  • 전화번호 : 02-763-2133
  • 운영시간 : (화-일) 10:00 – 18:00
  • 휴무일 :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