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오목교역 근처에는 “나주관”이라는 이름의 나주곰탕집이 있다. 나주곰탕이라는 이름의 식당은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매장인데, 이 곳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립 매장이다. 덕분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나주곰탕”이라는 이름의 식당에서 먹는 “나주곰탕”과 다소 차이가 있는 곳이다.
“목동 나주곰탕집, 나주관”
나주관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3층에는 올라가보지는 못했고, 2층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규모가 적당히 넓은 편으로 2층만 하더라도 한 번에 약 20명 정도의 인원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였다. 3층도 같은 규모라면 동시에 4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날은 혼자서 방문해서 혼밥을 했던 날인데, 주말이기도 하고,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다소 늦은 시각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도 괜찮았다.
“나주곰탕 : 8,000원”
가장 기본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나주곰탕은 8,000원으로 특곰탕의 경우에는 11,000원이다. 솥밥으로 주문할 수 있기도 한데, 이 경우에는 10,000원이다.
곰탕 외에도, 수육, 도가니탕 등의 다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곳으로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기에 좋은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나주곰탕”을 주문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후식 : 커피 혹은 식혜”
매장에서는 후식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셀프로 직접 마셔야 하는 구조이긴 하지만, 커피 혹은 식혜가 제공이 되고 있어서 식사를 마친 후에 간단하게 후식까지 해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식당으로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기에 좋은 곳이다. 혼자서 방문해도 무리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혼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 목동 : 나주곰탕 나주관”
- 주소 : 서울 양천구 오목로 313-2 (우)08000
- 전화번호 : 02-2645-3999
- 영업시간 : (월-토) 8:30 – 22:30 (공휴일) 8: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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