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주교좌성당으로,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성당이 있는 명동 언덕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례자 김범우 토마스의 집이 있던 곳으로 “명례방”이라고 불렸고, 이 곳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천주교 전례가 거행되기도 했다.
21세기 명동성당은 새롭게 개발이 되고 있는데, 1단계 계획의 완공으로 인해, 명동성당 주변에 지하 상가가 들어섰다. 이 곳에서는 카페, 식당, 서점, 기념품점과 같은 상점이 들어서 있다.
“서울 명동성당 서점”
명동성당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찾을 수 있는 지하 공간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상점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 “명동문고”라는 이름의 서점을 찾을 수 있다.
“명동성당과 맞닿아 있는 상가에서 찾을 수 있는 서점, 명동문고”
명동문고는 명동성당에 붙어있는 상가에서 찾을 수 있는 서점이다. 천주교 성당과 맞닿아 있는 서점이라 마치 천주교 서점인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일반적인 서적과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흔한 서점이다.
단,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서점인지라,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같은 대형 서점과는 다른 느낌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원하는 서적을 찾을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근처에서 한 번 방문해보기에 좋은 서점이다.
물론, 전문적인 서적을 찾고자 한다면, 근처의 교보문고 혹은 영풍문고를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서울 명동 서점, 명동문고 명동성당본점”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길 66 명동성당 카톨릭회관 신관 지하1층
- 전화번호 : 02-75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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