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주교좌성당으로,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성당이 있는 명동 언덕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례자 김범우 토마스의 집이 있던 곳으로 “명례방”이라고 불렸고, 이 곳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천주교 전례가 거행되기도 했다.
21세기 명동성당은 새롭게 개발이 되고 있는데, 1단계 계획의 완공으로 인해, 명동성당 주변에 지하 상가가 들어섰다. 이 곳에서는 카페, 식당, 서점, 기념품점과 같은 상점이 들어서 있다.
“서울 명동성당 기념품점, 1898+“
명동성당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찾을 수 있는 지하 공간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상점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는 “1898+”라는 이름의 기념품점을 찾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성당과 명동성당에 관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공간이다. 명동성당의 모양을 하고 있는 배지를 찾을 수 있기도 하고, 그 외, 가톨릭 신자들이 기념품으로 구입하면 좋을 만한 제품들이 가득한 곳이다.
기념품점이지만, 규모는 제법 큰 편으로, 순수 기념품에서부터 생활용품, 의류, 장신구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천주교 신자라면,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만한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곳으로,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념삼아 한 번 방문해서 적당한 기념품을 구입해보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서울 명동, 명동성당 1898플러스“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길 80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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