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 근처에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 바로 “쟝블랑제리”라는 이름의 빵집이다. 쟝블랑제리는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쟝블랑제리”는 특히 가성비가 넘치는 빵인, “맘모스빵”이 유명하다. 빵 하나에 7,000원 밖에 하지 않지만, 1kg의 크기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고, 하나의 빵 안에 팥, 크림 등의 다양한 내용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낙성대 빵집, 쟝블랑제리”
쟝블랑제리의 대표적인 빵으로 “맘모스빵”이 있지만, 맘모스빵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맛있는 빵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빵집을 방문해서 다양한 빵을 구경해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빵들은 전체적으로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인데, 크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있는 곳이다. 아마도 이러한 점 때문에 이 곳이 유명해진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맘모스빵을 구입하는 방법”
다른 빵은 모두, 그냥 구입할 수 있지만, 맘모스빵은 예외적으로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한다.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빵 나오기 전 시간에 맞춰서 정해진 곳에서 줄을 서 있으면, 빵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맘모스빵 구입 대기 줄은 정문 옆에 마련되어 있는데 눈에 띄는 곳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예전에는 한 번에 1인당 2개까지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지만, 이제는 1인당 1개로 변경한 것 같다. 하지만, 그날그날 대기하고 있는 손님의 숫자에 따라서 다른 것 같기도 하다. 필자가 방문했던 날에는 1인당 2개도 구입이 가능했다.
가격은 빵 하나에 7,000원이고, 무게는 빵 하나당 무려 1Kg이다. 그래서, 하나만 구입해도 충분히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쟝블랑제리의 맘모스빵이 나오는 시간은 아래와 같다.
“맘모스빵이 나오는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2시
- 오후 3시 30분
- 오후 4시 30분
- 오후 6시
- 오후 7시 30분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빵집”
요즘에는 간혹 빵집에서도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도 한데, 쟝블랑제리의 경우에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무조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맘모스빵 뿐만 아니라, 다른 빵들도 충분히 크기가 크고 맛있어서,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필자도 구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낙성대 근처에서 맛있는 빵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 볼 만한 곳이다.
“서울 낙성대 빵집, 쟝블랑제리”
- 주소 :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우)08792
- 전화번호 : 02-889-5170
- 영업시간 : 7:2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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