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落星垈)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그가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이다. 강감찬(948-1031)이 태어난 낙성대를 보존하고, 강감찬을 기리기 위해서 조성한 곳으로 1974년 6월 10일 공원 조성이 완료되었다.
“낙성대 공원과 안국사(安國祠)”
낙성대 공원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안국사를 찾을 수 있다. 안국사는 고려시대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사당이다. 이는 강감찬 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고 받은 ‘추충협모안국공신’이라는 호를 따서 ‘안국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한적한 안국사, 안국사의 가을”
안국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널찍한 정원이 나온다. 좌측으로는 낙성대삼층석탑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고려강감찬장군사적비를 찾을 수 있다.
가운데 길을 따라서 계단을 올라 내삼문을 지나면, 강감찬 장군을 모시고 있는 사당 안국사가 비로소 만나볼 수 있다.
“강감찬 전시관”
안국문을 통해서 안국사로 들어오기 전, 좌측을 보면 강감찬 전시관이라는 조그마한 건물이 있다. 이 곳에서는 강감찬 장군의 업적에 대해서 전시해놓고 있기도 하다. 조그마한 전시관이지만, 강감찬 장군에 대한 내용과 거란과의 전쟁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안국사로, 낙성대 공원과 함꼐 둘러보기에 좋은 역사적인 명소이다.
“서울 낙성대 안국사”
- 주소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77 (우)0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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