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커피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광화문 일대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스타벅스, 할리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부터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그리고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 역시도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광화문, 테이크 아웃 커피, 커피 스탑“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오피스텔 1층에는 조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다. ”커피 스탑“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테이크아웃만 카페이지만,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통인동 커피공방 X 커피 스탑“
커피 스탑 매장의 간판을 잘 살펴보면, ”통인동 커피공방“이라는 간판이 함께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통인동 커피공방은 서촌마을에 있는 커피 전문 로스팅하우스이다. 2008년부터 지역에서 성장해왔으며,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커피애호가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커피 스탑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두도 통인동 커피공방에서 제공하는 원두를 활용하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저렴한 카페, 커피 스탑“
커피 스탑은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이다. 덕분에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 역시도 저렴한 편이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한 잔에 3,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이기도 하지만, 매장 앞을 보면 조그마한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석은 제공되지 않아서 스탠딩으로 이용해야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잠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한 곳이다.
“서울 광화문, 테이크아웃 카페, 커피스탑 광화문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34
- 영업시간 : (월-금) 7:30 – 17:00 (토-일) 9:00 – 15:00
- 휴무일 : 공휴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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