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이다. 덕분에 일대에서는 수많은 식당과 카페를 찾을 수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부터 작은 중소 규모의 카페까지 다양한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이번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비교적 대형 카페에 속하는 ”할리스“ 커피를 한 번 방문해보았다.
”서울 광화문 카페 : 할리스 센터포인트점“
할리스 센터포인트점은 광화문 광장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길을 하나 두고 있어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세종문화회관 바로 뒤쪽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도 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제로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할리스 커피가 눈에 보인다.
”개방감이 느껴지는 상당한 규모의 매장“
할리스 센터포인트점은 규모가 상당한 편에 속한다. 특히 건물은 층고가 높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전혀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작은 규모의 카페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기자기함과는 달리, 시원한 개방감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토종 커피 체인점, 할리스 커피”
할리스 커피는 빨간 왕관과 빨간 문이 특징이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이미지만 보면 대기업이 운영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식품업계에 종사하던 개인이 창업한 브랜드이다. 단, 2020년 9월부로 KG그룹이라는 국내의 준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변경되었다.
할리스 커피는 “누구나 즐기고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케팅에 힘을 쓰고 있기도 하다. 오히려 카공족을 위한 사무용 테이블, 1인용 테이블, 도서관형 개방 테이블 등을 갖추어 카페 분위기를 조용한 스터디 카페 형식으로 만들고 있기도 하다.
”할리스 커피의 메뉴“
할리스 커피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메뉴와 함께, 음료, 베이커리 등과 같은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는 1잔에 4,500원으로 스타벅스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광화문 센터포인트점의 경우에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한 뒤, 입력한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면 주문한 음료를 픽업해서 가져갈 수 있다.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고, 통유리를 활용한 개방형의 공간으로, 할리스 커피가 추구하는 사무, 작업, 공부 등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라, 시간을 내서 업무를 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카페 : 할리스 센터포인트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31 1층 (우)03173
- 영업시간 : (월-금) 7:00 – 24:00 (토-일) 8:00 – 23:00
- 전화번호 : 02-6031-6213
- 홈페이지 : https://www.holl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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