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이러한 직장인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다양한 카페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부터, 작은 중소 규모의 카페 역시도 찾을 수 있는 곳이 광화문 일대이다. 이 중에서 ”커피앤코“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중소 규모의 카페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다른 카페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광화문 소금커피 : 커피앤코“
”커피앤코“에서는 ”소금커피“를 맛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단짠커피“의 대명사로, 다른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커피앤코“만의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메뉴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카페의 이름이 “소금커피”라는 이름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커피앤코”라는 이름은 잘 기억에 남지 않지만, “소금 커피”라고 한다면, 기억에 쉽게 남기 때문인데, 주변 사람들 모두, 이곳을 “커피앤코”로 부르기 보다는 “소금커피” 혹은 “소금커피 카페”라고 부르는 편이기도 하다.
물론, 커피앤코라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소금커피”라는 메뉴를 출시했기에 이러한 이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전히 ”소금커피“ 혹은 영어로는 “Salt Coffee”와 같은 이름이었으면 더 쉽게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커피 메뉴를 볼 수 있는 커피앤코“
커피앤코에서 유명한 메뉴는 ”소금커피“이지만, 이곳에서는 다른 다양한 일반적인 카페 메뉴와 주스 등의 음료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가격 역시도 저렴한 편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기준으로는 2,800원으로 다른 카페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카페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소금커피는 한 잔에 4,000원이다.
“소금커피 : 4,000원”
소금커피는 달달한 커피에 소금이 함유된 거품을 올려서 만든 커피이다. 처음에는 달달한 커피가 먼저 입에 들어와서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이후에 크림과 함꼐 딸려오는 소금맛을 느낄 수 있다.
“조그마한 매장”
매장은 그리 넓지 않은 편이다. 약 6개 정도의 테이블이 놓여있는 모습으로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는 없다. 덕분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매장에 줄을 서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주문해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이 좁은 탓에, 점심식시 시간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는 것은 정말 쉽지 않으니, 점심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거나 테이크아웃을 생각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광화문 일대에서, 다른 카페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커피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커피인 “소금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별한 음식, 음료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에게 추천해볼 만한 곳이다.
“서울 광화문 카페 : 플러스커피앤코”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11 (우)03173
- 전화번호 : 02-730-4840
- 영업시간 : (월-금) 7:00 – 22:00 (토-일, 공휴일) 10:00 – 20:00
-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plus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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