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정부 서울청사에서부터 다양한 각국의 대사관, 언론사, 대기업 사옥 및 기타 중소기업의 사옥 등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여러 회사가 모여있는 곳을 떠올려 보자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서울의 장소이다.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기에 근처에서는 직장인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식당, 카페 등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광화문 카페 : 곳온니플레이스”
광화문 광장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카페로 “곳온리플레이스”라는 곳이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를 통해서 나와서 서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찾을 수 있는 카페이다.
이 곳은 기존에는 “폴바셋”이 자리하고 있던 곳인데, 폴바셋이 철수하고 그 자리를 ”곳온니플레이스“라는 다른 이름의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빨간벽돌의 외관에 개방감이 충만한 느낌이 인상적인 공간이다.
“젊고 밝은 분위기의 카페”
매장의 입구로 들어가면, 젊고 밝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층고도 높은 편이어서,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기도 하다.
내부에서는 베이스가 풍부한 클럽 노래가 울려퍼지는 것을 들어볼 수 있는데, 카페가 아니라, 마치 클럽에 들어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노래소리가 제법 크기에 주문을 할 떄도 소통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아마도, 이 곳의 콘셉트는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로, 클럽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는 느낌을 살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무난한 가격대의 카페”
가격대는 무난한 편이다. 가장 일반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아메키라노 한 잔을 기준으로 4,000원으로 바로 맞은편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정도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 아인슈페너 등의 다양한 커피를 찾을 수 있으며, 커피 이외의 메뉴 역시도 찾을 수 있다. 단, 메뉴판이 높은 곳에 부착되어 있어서, 메뉴를 확인하려면 고개를 들어서 보아야 한다.
곳온니플레이스에서 찾을 수 있는 메뉴는 아래와 같다.
“Non Coffee”
- 밀크티 : 5,000원
- 밀크초콜릿 : 5,500원
- 밀크카라멜 : 5,500원
- 레모네이드 : 5,500원
- 블루베리에이드 : 5,500원
- 블루베리라떼 : 5,500원
- 주스 : 6,000원
- 뱅쇼/샹그리아 : 8,000원
”Tea”
- 캐모마일 : 4,500원
- 루이보스 : 4,500원
- 페퍼민트 : 4,500원
- 불루베리티 : 5,000원
“Single Origin”
- 블랙 : 6,000원
- 화이트 : 6,000원
- 필터 : 7,000원
”Coldbrew”
- 콜드브루 : 5,000원
- 콜드브루라떼 : 6,000원
“Black”
- 롱블랙 : 4,000원
- 아메리카노 : 4,000원
- 배치브루 : 4,000원
”White”
- 플랫화이트 : 4,500원
- 라떼 : 4,500원
- 바닐라빈라떼 : 5,000원
- 모카라떼 : 5,500원
- 카라멜라떼 : 5,500원
- 아인슈페너 : 5,500원
- 크림라떼 : 5,800원
- 아포가토 : 5,500원
광화문 광장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곳온리플레이스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음악과 함꼐 커피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매장 입구에서는 손잡이에서도 필터를 발견할 수 있기도 한데, 이러한 작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하다.
“서울 광화문 : 곳온니플레이스 MOFAT”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우)0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