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다. 덕분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러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대형 건물의 지하 상가에서는 다양한 식당가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을 기점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도렴빌딩 지하 역시도 이렇게 식당가가 몰려 있는 대표적인 건물이다. 지하에서는 다양한 식당가를 찾아볼 수 있다. 한정식집에서부터 카레집, 부대찌개, 즉석떡볶이, 일본식 덮밥 등 메뉴도 다양하다.
“서울 광화문 도렴빌딩 닭갈비집 : 서촌닭갈비”
도렴빌딩 지하 1층에서는 다양한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그중에는 ”서촌닭갈비“라는 이름의 식당 역시도 찾을 수 있다. 지하상가와 닭갈비는 다소 매칭이 잘 되지는 않지만,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어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광화문 일대는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항상 붐비기 때문에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는 12시부터는 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줄을 서는 것이 싫다면, 조금 일찍 식당에 방문하거나, 조금 늦게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직장인들을 위한 닭갈비집“
이곳은 직장인들을 위한 닭갈비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지하상가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들이 그렇듯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곳이다. 일상적으로 매일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기에 인테리어나 가게 분위기는 특별하지 않다. 일반적인 식당 분위기다.
매장 역시도 그리 넓지 않은 편으로 약 6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정도이다. 그래서 한 번에 약 15명에서 2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다.
”저렴한 가격대의 닭갈비집“
가격대는 철판닭갈비 1인분에 9,000원, 철판쭈꾸미는 1인분에 10,000원이다. 여기에 사리를 추가하거나, 볶음밥을 추가하면 각각 2,500원이 추가 된다.
- 철판닭갈비 1인 : 9,000원
- 철판쭈꾸미 1인 : 10,000원
- 봉평 메밀 막국수 (비빔, 물) 6,000원
- 사리추가 (쫄면, 라면, 우동, 치즈 등) : 2,500원
- 볶음밥 : 2,500원
”철판닭갈비 2인분“
이날은 2명이서 방문해서 철판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여기에 쫄면 사리를 추가했다. 닭갈비 시식을 마친 이후에는 볶음밥도 추가를 해서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닭갈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서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식당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으로, 점심 식사 시간에 잠시 나와서,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매장 이름은 ”서촌닭갈비“이지만, 정확한 위치는 서촌이 아니고, 서촌마을을 기준으로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이다.
“서울 광화문 식당 : 서촌닭갈비 광화문본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37 도렴빌딩 지하 1층 4호
- 전화번호 : 02-730-2440
- 휴무일 : 토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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