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서는 다양한 맛집을 찾을 수 있다. 광화문역 기준에서 서쪽에는 “경희궁의 아침”이라는 아파트 단지를 찾을 수 있는데, 뒤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보면 한적한 주택가와 같은 동네를 찾을 수 있다. 식당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이 지역에서도 여러 식당이 숨어있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도토리 브라더스”라는 식당 역시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광화문 일식집, 도토리 브라더스”
도토리 브라더스는 일본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덮밥과 같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정식 식단을 판매하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단층으로 되어 있는 한옥집을 개조한 듯한 형태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식당이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
이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점심 식사 시간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이기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곳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날 우리 일행은 12시가 되기 전에 조금 일찍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다행히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약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다양한 일본식 음식을 판매하는 곳”
매장에서는 다양한 일본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덮밥과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교토 스테이크”가 특히 유명하고 인기있는 메뉴였다고 하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그 매뉴는 사라지고, 다른 메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스테이크 메뉴가 사라져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다른 음식도 괜찮았던 곳이다.
메뉴는 1인분 기준으로 약 15,000원 정도였는데, 이날 볼 수 있는 메뉴는 아래와 같다.
- 미야자키 핫 치킨난반 정식 : 15,000원
- 미야자키 치킨난반 정식 : 15,000원
- 골든 에그 살몬 : 13,500원
- 아보카도 골든 에그 : 14,500원
- 대창 덮밥 : 14,500원
- 불대창 덮밥 : 14,500원
- 아보카도 명란 : 10,500원
- 아보카도 낫또 : 10,500원
- 넙쩍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 13,800원
- 시금치 크림 까르보나라 : 13,800원
- 우삼겹 파스타 : 13,000원
“미야자키 치칸난반 정식 : 15,000원”
이날 주문한 메뉴는 미야자키 치킨난반 정식으로 1인분에 15,000원하는 메뉴였다. 메뉴는 정갈하제 제공이 되었는데, 치킨, 밥, 장국, 반찬의 조합으로 제공이 되었다. 함께한 지인들은 파스타 메뉴를 주문했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다.
깔끔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이 그리 넓지 않고, 작아서 오히려 더 일본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광화문에서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일본에서 맛보는 음식이 생각이 날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일식집 : 도토리 브라더스”
- 주소 :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1 1층 (우)03176
- 전화번호 : 02-737-2224
- 영업시간 : 11:30 – 21:2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dotori_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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