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서점 “교보문고 본점“

June 21, 2023 333 Views

교보문고는 국내도서 및 외국도서를 판매하는 국내 1위 최대 규모의 대형 서점이다. 현재는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서점이라고 불려도 무방한 서점이다.

교보문고는 각 도시의 주요 거점에서 찾을 수 있는데, 서울에서는 광화문 본점과 더불어, 강남 등 굵직한 지역에서는 찾을 수 있다. 이중에서 특히 광화문 광장과 지하로 연결이 되어 있는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은 교보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핫트랙스, 아트박스 매장 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1981년에 이곳에 교보문고가 들어선 이후, 한국 대중지식의 보금자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현재 교보문고 매장수는 전국적으로 약 42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생긴, 교보문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 교보문고 본점의 모습은 과거의 모습과는 다소 다르다. 1981년 개점 이후, 1991년 1차 리모델링을 통해서 휴게식당과 문구, 음반 등을 취급하는 상점이 들어섰다. 2010년에는 2차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2015년에도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구조가 변경되었고, 2017년에도 리모델링을 진행 후, 2022년에도 일부 구역에 한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기존에 푸드코트가 있던 자리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켜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현재는 기존 푸드코트가 자리하던 자리에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상당한 규모의 교보문고“

광화문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교보문고이기도 하며, 본점이 가지는 상징성이 있기에, 매장 역시도 다른 교보문고 매장에 비해서 더욱더 넓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교보문고 합정점이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합정점의 경우에는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의 매장을 돌아보았을 때는 크다는 느낌을 잘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광화문 본점의 경우에는 하나의 매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큰 규모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기도 하다.

덕분에 주제별로 분류된 다양한 서적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고, 스테디셀러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교보문고 핫트랙스”

교보문고 안에서 필기구 등의 잡화를 판매하는 공간인 핫트랙스 역시도 교보문고 본점 내에서 찾을 수 있다. 필기구를 비롯하여, 생활용품, 잡화, 컴퓨터, 휴대폰 등과 같은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점이지만 동시에 일반적인 잡화 역시도 취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외에도, 아트박스 등의 다양한 잡화를 취급하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꼭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용품이나 아이디어 용품 등을 둘러보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기도 하다. 온라인을 통해서 책을 배송받아 볼 수 있기도 하고,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해서 매장을 방문해서 직접 찾아갈 수 있다.

바로드림 서비스는 2009년 5월 26일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다. 장점이라면, 책을 배송받는 것에 비해서 배송비없이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고, 서점 근처에 있는 경우 책이 준비되면 바로 받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바로드림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 매장에서 책을 바로 구입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보문고를 방문하면 최근 서점가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서점가의 트렌드쁜만 아니라, 최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는 어떤 것인지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파악이 가능하다.

국내 대형서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보문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본점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는 곳이다. 꼭 책을 구입하러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서점의 분위기를 둘러보러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