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빵집이면서 브런치 카페라고 할 수 있는 우드 앤 브릭(Wood & Brick)”은 나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1987년에 시작한 정통 유럽스타일의 건강한 빵집을 모토로 운영해오고 있는 곳이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우드 앤 브릭”을 두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 곳은 광화문 광장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다른 한 곳은 동쪽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우드 앤 브릭 더케이트윈타워점“이라는 곳이다.
”서울 광화문 우드 앤 브릭, 더 케이트윈타워점“
우드 앤 브릭 더 케이트윈타워점은 대형 건물인 ”더케이트윈타워“에 자리하고 있다.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곳으로, 1층에 자리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같은 건물에는 유명한 카페인 ”테라로사“가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우드 앤 브릭은 1987년에 광화문에서 시작한 전통을 가진 빵집이다. 원래는 현재 포시즌스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자리에 본점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포시즌스호텔이 들어서면서 본점을 폐점하고, 현재는 포시즌스호텔 건너편 골목에서 새롭게 오픈했다.
현재 본점은 안국역 근처인 북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는데, 본점과 광화문점을 포함하면 서울에 총 5곳의 매장이 있다.
”높은 층고, 깔끔한 분위기의 빵집“
우드 앤 브릭 더케이트윈타워점은 건물 자체의 층고가 높아서 그런 것인지, 빵집 역시도 층고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덕분에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실내에 자리하고 있지만, 실내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유럽 감성으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우드 앤 브릭(Wood & Brick)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나무와 벽돌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빵집이기에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한데, 단순히 빵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메키라노와 같은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여기에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기도 하니, 간단한 식사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풍긴다. 차 한잔을 시켜두고 창가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잠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기에 좋은 분위기의 장소로, 몸은 우리나라에 있지만, 마치 잠시나마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곳이다.
빵을 구입하기에도 좋고, 간단한 커피 혹은 음료를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서울 광화문 카페 우드앤브릭 더케이트윈타워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B동 1층
- 전화번호 : 02-730-9663
- 운영시간 : (월-금) 7:00 – 21:30 (토-일) 10:30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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