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 베이커리(OUR Bakery)는 2016년 7월 압구정동에 문을 연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도산분식”의 성공신화를 쓴 “CNP FOOD”가 만든 베이커리 브랜드이다.
이는 단순히 빵과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닌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브랜드를 지향하는 장소로,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은 공간, 함께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모티브로 탄생시킨 프로젝트이다.
”압구정동에 1호점을 오픈한 아우어 베이커리“
아우어 베이커리의 1호점은 압구정동에 자리하고 있다. 당시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높은 임대료 탓에 하나둘씩 상권을 이탈하여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아우어 베이커리의 오픈으로 다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유명한 식당들과 독특한 디저트 카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본점이 오픈하고 난 후, 빠르게 성장하여 서울에서 13개의 매장을, 해외에서는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한 확장을 해나가고 있다.
”아우어 베이커리 광화문 디팰리스점”
아우어 베이커리는 광화문 일대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LG 광화문빌딩 뒤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디팰리스 빌딩”의 1층에서 찾을 수 있다. 디팰리스 빌딩은 광화문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아우어 베이커리 역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건물과도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1층의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다양한 빵들이 비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빵들을 맛볼 수 있는 아우어 베이커리”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베이커리에 비해서 특별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물씬 픙긴다.
대표적으로 인기있는 메뉴는 “더티초코, 누텔라 바나나, 빨미까레“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꼭 추천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취향에 맞추어서 맛보아도 괜찮을 정도로, 빵 하나하나가 모두 특별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별하고 맛있는 빵을 제공하는 만큼 가격은 상대적으로 다른 일반적인 빵집에 비해서 비싼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빵 하나하나가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빵과는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개성을 드러낸다. 이번에 맛본 빵들은 하나같이 겉은 굉장히 바삭하고 단단하지만, 안쪽은 부드러운 느낌을 담고 있는 빵이었다.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빵을 제공하는 빵집이다.
이번에 맛보지 못한 다른 빵들의 맛이 기대되는 빵집으로, 괜히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장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이다.
“서울 광화문 빵집, 아우어 베이커리 광화문 디팰리스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2길 10 디팰리스 1층 103호
- 전화번호 : 02-737-0050
- 영업시간 : (월-금) 8:00 – 20:30 (토-일) 9:0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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