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다. 정부 서울청사를 비롯하여, 여러 신문사들의 본사가 자리하고 있기도 하고, 대기업들의 사옥이 있기도 한 곳으로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기준으로 북쪽, 성곡미술관을 기준으로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광화문 일대를 떠올리면 잘 생각할 수 없는 로컬 분위기의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이 곳에서도 다양한 식당들을 찾을 수 있는데, “김권태 돈까스 백반” 역시도 이 길의 끝자락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이다.
“서울 광화문 돈까스집, 김권태 돈까스 백반”
김권태 돈까스 백반은 돈까스집이지만, 다소 독특한 조합으로 음식을 내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돈까스는 일본식으로 일본 음식과 조합을 해서 내는 편이나, 이 곳에서는 돈까스를 한국식으로 내놓는 느낌이다.
돈까스와 된장찌개가 조합이 되어서 나오는 식당으로, 그 외에도 다양한 한국요리 밑반찬이 나오는 편이다. 덕분에 다른 돈까스집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 때, 무한리필 돈까스집으로 운영이 되었던 김권태 돈까스”
김권태 돈까스는 한 때, 무한리필 돈까스집으로 운영이 되었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돈까스를 먹고 올 수 있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무한리필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
“돈까스 백반 : 16,000원”
메뉴는 한 가지가 있는데, “돈까스 백반”이라는 메뉴이다.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대라고 할 수 있지만, 돈까스뿐만 아니라, 된장찌개가 다양한 밑반친이 함께 나온다. 말 그대로 “백반” 구성이다.
돈까스는 소스에 뎦여 있는 모습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돈까스 소스가 아니라, 두부를 활용한 부드럽고 담백한 소스이다.
평소 알고 있던 돈까스가 아닌,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광화문 일대에서 집밥같은 돈까스를 맛보고 싶은 경우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돈까스집, 김권태 돈까스 백반”
- 주소 : 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 5 1층
- 전화번호 : 02-733-7339
- 영업시간 : (월-토) 11:00 – 20:00
- 휴무일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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