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다. 정부 서울청사를 비롯하여, 여러 신문사들의 본사가 자리하고 있기도 하고, 대기업들의 사옥이 있기도 한 곳으로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동길이 시작되는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맞은편에 있는 길로 들어서면, 경향신문사의 사옥을 만나볼 수 있다. 경향신문사의 9층에서는 구내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외부인 역시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는 식당이다.
“서울 광화문 동원홈푸드, 경향신문 구내식당“
경향신문의 구내식당은 동원홈푸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경향신문 건물의 9층에서 찾을 수 있다.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에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광화문 일대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면 한 끼에 약 10,000원은 주어야 한다. 하지만, 경향신문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면 식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한 끼 식사의 가격은 5,5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
”1식 3찬, 국, 기본적인 조합의 식당“
대부분의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데, 1식 3찬, 밥, 국의 조합으로 제공이 된다.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식권 자판기를 이용해서 식권을 구매하고 난 후, 식권을 제출하고 식사를 하면 된다.
원하는 만큼, 밥과 반찬을 가지고 식사를 할 수 있기에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요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신문사에 속한 구내식당이라서 그런 것인지 토요일에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지만, 일요일 저녁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아마도 월요일 아침 헤드라인 기사를 뽑기 위해서 일요일 늦은 시각까지 일하는 편집자들을 위한 식사가 아닐까 싶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광화문 일대의 점심식사 시간에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게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경향신문 동원홈푸드 구내식당”
- 주소 : 서울 중구 정동길 3,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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