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앞은 번화가의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의외로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는 찾을 수가 없다.
하지만,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롯데리아이다. 롯데리아마저 없다면,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기가 제법 힘들어 질 것인데, 그나마 다행이다. (근처에서 가까운 맥도날드를 찾아보자면 신림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데 지하철로 2정거장 더 가야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롯데GRS에서 운영하고있다. 브랜드 명칭의 유래는 “롯데 + 카페테리아”의 합성어라고 한다.
1979년 10월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가, 백화점, 롯데호텔의 리뉴얼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오래된 롯데리아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지하 2호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롯데리아의 점포수는 1,286여개로 맥도날드와 버거킹보다 각각 800여개나 더 많은 숫자이다. 덕분에 도시 주요 지점 곳곳에서 롯데리아를 찾을 수 있는데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도 롯데리아를 찾을 수 있다.
“서울대입구에서 찾을 수 있는 롯데리아”
롯데리아 서울대입구역점은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관악구청 방향으로 언덕길을 조금 올라오면 찾을 수 있다.
1층에서 롯데리아를 찾을 수 있는데, 다른 롯데리아와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롯데리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나마 차이점이 있다면, 입구로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마주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다.
이제는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마련하고 있으니, 큰 차이점은 아닐 것이다.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 좋은 매장”
패스트푸드점은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에 무난하게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다. 가격 역시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편이고, 메뉴 역시도 무난한 편에다가, 혼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밥을 하기에도 크게 눈치가 보이지 않는 곳이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혼자서 식사할 일이 있거나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가 생각이 날 떄 한 번 방문해볼 만한 장소이다.
“서울 서울대입구,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
-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5 1층 (우)08787
- 전화번호 : 02-883-6816
- 홈페이지 : http://www.lotteria.com
- 영업시간 :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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