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디오(SUDIO)는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서 스피커, 이어폰 등을 만드는 회사로 실제로 북유럽인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이어폰을 만들어 내고 있는 회사로, 중저가 이어폰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 수디오 톨브(TOLV)”
여러 가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는데요. “수디오 톨브(TOLV)”는 2019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수디오 톨브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조그마한 사이즈로 귀에 쏙 넣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디오 “T2” 모델이 수디오 톨브 모델을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모델이라고 할 수 있어서, “톨브”는 그 이전 모델에 해당합니다.
“수디오 니바 보다 훨씬 더 좋아진 제품”
수디오 “톨브(TOLV)” 이전에 수디오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니바(NIVA)”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니바의 경우에도 당시에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사용시간이 짧고, 페어링을 항상 수동으로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런 단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이 바로 “톨브”입니다.
“최대 7시간 사용, 케이스를 통해서 4번 충전 가능”
완충을 하면 한 번에 7시간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담아서 다닐 수 있는 케이스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한데, 케이스는 최대 4번 충전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충전가능 시간까지 포함한다면, 최대 35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케이스 역시도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이즈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제품입니다.
“5핀을 통한 충전”
단, 요즘 출시되는 제품에 비해서 아쉬운점이 있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USB-C”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는데, 이 제품은 “5핀”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시대에 나온 제품이라서, 5핀 충전을 제공합니다.
요즘에는 잘 볼 수 없는 충전 케이블이라 이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베이스 음이 보다 더 풍부한 이어폰”
이 제품을 계승한 “T2”와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고, “T2”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톨브”의 경우에는 베이스 음량이 더욱더 풍부하게 들리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T2”의 음향보다는 “톨브”의 음향이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3년 워런티 제공”
수디오 제품은 모두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합니다. 3년 안에 고장이 난 경우에는 언제든지 수리를 받을 수 있으니, 3년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제품은 쿠팡에서 찾을 수 있으며,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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