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밥에 피다”는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이다.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으로, 식재료에서부터 인테리어, 담음새 등 구석주석 정성이 느껴지는 장소이다.
이곳은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으며 대표 메뉴는 노란 달걀 지단 보자기에 단아하게 싸여 나오는 ”보자기 비빔밥”이다.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꽃 밥에 피다”
”꽃, 밥에 피다“라는 식당은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식당이기도 하다.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데, 미슐랭 가이드에도 선정이 된 식당이 되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할 수 없는 식당이 되어 버렸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방문을 할 수도 없는 인기 식당이 되어 버린 탓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곳인데,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북촌마을에 지점을 새롭게 냈다.
”서울 북촌마을, 보자기꽃밥“
북촌마을 지점의 명칭은 ”보자기꽃밥“으로, ”꽃, 밥에 피다“라는 식당의 대표 메뉴인 “보자기 비빔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자기 꽃밥의 위치는 북촌마을의 대표 명소 중의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백인제 가옥”으로 들어가는 골목 대로변에서 찾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식당과 함께 운영하는 조그마한 마켓이 공존하는 장소이다. 마치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인데, 매장의 규모는 당연히 대형마트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보자기꽃밥”
보자기꽃밥 역시도 “꽃, 밥에 피다”를 운영하는 운영 주체에서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다보니, 이곳 역시도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유기농 재료로 만드는 식단이기에 가격은 다른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싼 편이다. 비빔밥 한 그릇에 13,800원에서 25,000원 사이로 메뉴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정갈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식사는 선불로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치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는 것처럼, 식사를 직접 받아와야 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는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다.
특히, 놋그릇에 담겨서 화려한 색상이 어우러지는 비빔밥 한 그릇을 보면, 없던 군침이 생겨날 정도로 식욕을 돋운다.
“꽃, 밥에 피다” 인사동 본점과는 달리, 예약을 따로 하지 않고 방문해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북촌마을의 식당이다.
“서울 북촌마을, 꽃 밥에 피다 북촌 친환경 그로서리 레스토랑“
-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39 1층
- 전화번호 : 02-766-6272
- 영업시간 : (매일) 11:30 – 19: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 홈페이지 : https://www.goodb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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