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은갈치 조림 “야미”

April 20, 2023 295 Views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한 곳이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대형 건물의 지하상가에서 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세종빌딩 지하상가에서도 식당을 종종 찾을 수 있는데, 매일 메뉴가 바뀌는 백반집에서부터, 다양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서울 광화문 세종빌딩 지하상가 식당, 야미”

“야미” 역시도 광화문 세종빌딩 지하상가에 있는 식당이다. 일반적으로 야미는 “Yummy”라고 쓰는데, 여기에서는 “Yammy”로 쓰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주력 메뉴는 한식이다. 정갈한 한식을 제공하는데, 된장찌개, 소고기 나물비빔밥, 은갈치 조림, 전통 육개장 등을 제공한다.

“싱싱한 은갈치 조림 : 9,000원”

이번 방문에서는 다른 식당에서는 잘 보기 힘든 메뉴인 은갈치 조림을 주문했다. 은갈치 조림은 1인분을 기준으로 9,000원인데, 1인분만 주문되지는 않고,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밑반찬이 제공되는데, 깍두기, 깻잎 등의 나물 반찬이 나온다. 잠시 기다리면 주메뉴인 “갈치 조림”과 함꼐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갈치조림은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양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2인분임에도 불구하고 갈치가 몇마리 들어있지 않아서, 조금 먹고나니 없어져 있어서 감질맛이 나는 느낌이었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양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곳이다. 광화문 일대에서 갈치 조림이 생각나는 날에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서울 광화문 갈치조림, 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