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을 위해서 이용한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이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ZE 611”편이었고,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ZE 614”편이 배정되었다.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에서 탑승한 이스타 항공“
이스타항공의 경우에는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저가항공이라서 그런지 탑승구까지 이동하는데는 공항 셔틀을 이용해야 했다. 그래도 셔틀은 생각보다 지주 오는 편이었고, 그리 오래 타지 않아도 금세 이동할 수 있었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지연 출발이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도 약 1시간 정도 지연 출발하여 간사이 공항에 늦게 도착하게 되었는데, 돌아가는 항공편 역시도 공식적인 출발 시간이 10분 지연이 되었다.
원래는 6시 1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었으나, 10분 지연되어서 6시 2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승객들이 탑승하기 시작한 시각이 거의 6시 10분이 다 되어서부터 시작을 했으니, 실제 출발 시간은 그보다 더 늦어졌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어차피 귀국하는 항공편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출발 시간에 대해서는 굳이 체크를 하지 않았다.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따로 없었던 ZE 614“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었던 ”ZE 611” 역시도 딱히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제공이 되지 않았는데, “ZE 614” 항공편 역시도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제공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어차피 항공시간이 별로 길지도 않은 편이고,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 패드를 이용해서 소비할 콘텐츠를 저장해 온 다음에 탑승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항공편이었기에, 주변을 신경쓰기 보다는 여행의 피로를 최대한 회복하기 위해서 바로 잠을 청했다. 그리고, 잠에 들었다가 잠시 깨보니, 인천공항에 착륙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 인천공항”
- 항공사 : 이스타항공
- 시간 : 2023년 9월 27일 18:10 – 19:55 (지연으로 인해 18:20 – 20:05)
- 항공편명 : ZE 614
- 기종 : B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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