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 사람들이 머물렀던 조계지이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도 각국 조계지에서 머물렀지만,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있는 두 국가가 중국과 일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두 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사람들이 머물렀던 지역은 차이나타운이 되었고, 그와 맞닿아 있는 개항장거리는 일본풍 거리로 꾸며진 곳이 있기도 하다. “인천 개항장거리의 일본풍 거리” 일본풍 거리는 인천 중구와 지역 주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