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마카오에서는 곳곳에서 육포를 만나볼 수 있다. 세나도 광장에서도 육포를 판매하는 곳이 몰려 있는 거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세나도 광장의 육포거리이다. 육포거리는 세나도 광장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가는 길목에서 찾을 수 있다.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비첸향 간판이 보이는데, 이는 육포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사인이다. ”비첸향으로 시작되는 마카오의 육포거리“ 비첸향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육포로 부드럽고 양념이 가득 묻은 것이 특징이다. 비첸향은 ...

마카오는 크게 4곳으로 나눌 수 있다. 기존의 마카오가 있던 마카오 반도 지역과 타이파 지역, 그리고 새롭게 매립으로 만든 코타이 지역, 그리고 가장 남쪽에 있는 콜로안 지역이다. 이 중에서 가장 가장 오래된 지역은 마카오 반도 지역이다. 어쩌면 마카오 반도 지역을 진짜 마카오라고 부를 수 있기도 하다. ”고급 호텔이 즐비한 코타이 지역“ 마카오 반도 남쪽에 고급 호텔이 즐비한 지역은 “코타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

마카오 구시가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과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지 바로 옆에는 “몬테 요새”라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이곳은 1622년 네덜란드 함대와 맞서 싸운 곳으로 알려진 요새이다. “예수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던 몬테 요새” 몬테 요새는 원래 예수회의 본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17세기 초에 세인트 폴 대성당과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곳이다. 이 곳은 말 그대로 요새인 ...

마카오의 구시가지 일대인 마카오 반도 일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면 육포 거리를 지나서, 보이는 유적지로 향할 수 있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로, 유네스코 유산에도 오른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지(Ruins of St. Paul’s)이다.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지“ 이 곳이 세인트 폴 대성당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닌, 세인트 폴 대성당 유적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는 더 이상 ...

마카오 여행의 중심이자 마카오 구시가지의 중심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에서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 씨가 극찬한 현지 식당으로 알려진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웡치케이(Wong Chi Kei)라는 이름의 식당으로, 세나도 광장의 중심에서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백종원 씨 덕분에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이름을 알린 곳으로 점심 식사 혹은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으로, 번호표를 받고 줄을 길게 선 ...

마카오 반도 지역은 마카오의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마카오 반도 일대에서는 마카오의 다양한 유산에 대해서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심이 되는 지역은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이다. “의사당을 의미하는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 홍콩이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듯이, 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지베를 받았다. 그래서 마카오의 공용어는 중국 광둥어와 포르투갈어이다. 덕분에 곳곳에서는 포르투갈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세나도 광장 역시도 과거 포르투갈의 흔적이 남은 유산으로, “세나도”는 ...

마카오 반도에는 마카오의 옛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카오에는 30곳이 넘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유적지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유적지는 마카오 반도 일대에서 찾을 수 있다. 마카오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아마도 세나도 광장으로 펠리시다데 거리는 세나도 광장에서 도보로 약 5-8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과거 홍등가였던 펠리시다데 거리” 마카오의 펠리시다데 거리는 과거에는 홍등가였다. 하지만, 이제 이 거리는 식당가로 변모했고, ...

마카오의 호텔이라고 하면, 럭셔리한 호텔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번 여행은 혼자서 하는 여행이기에 마카오 반도의 구도심 지역에 있는 저렴한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이번에 숙소로 정한 곳은 “올레 런던 호텔”이었는데, 마카오의 구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혼자서 단기간 여행을 하기에는 괜찮았던 숙소이다. “마카오 반도, 구도심의 저렴한 호텔” 마카오에서는 2박 3일간의 일정만 소화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었기에 마카오 반도에 있는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다. ...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는 마카오의 대형 호텔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찾을 수 있다. 마카오는 코타이 지역에 대부분의 럭셔리 호텔이 있는 편이라, 코타이 지역으로 가는 버스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마카오의 구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카오 반도로 향하는 버스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마카오 반도에서도 대규모의 럭셔리 호텔을 찾을 수 있기에 페리터미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카오 호텔에서 제공되는 무료 셔틀버스“ 마카오에서는 호텔 ...

마카오에 있는 대부분의 대형 호텔에서는 고객들을 위해서 무료로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덕분에 마카오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에 따로 돈을 들일 필요가 없고,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마카오의 주요 여행지를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마카오에서는 대형 호텔이 상당히 많아, 무료로 제공되는 호텔의 노선도 복잡하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버스 노선만 잘 알고 있어도, 대중교통 부럽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공항, 페리터미널, 호텔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뿐만 아니라, 마카오 ...

인천공항은 국제공항으로 우리나라를 드나드는 관문 공항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이다. 항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에는 하나의 터미널만 있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제2터미널을 지어서 현재는 2개의 터미널로 운영이 되고 있다.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등이 이용하고 있으며, 제1터미널은 그 외의 다른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은 먼저 생긴 공항으로 제2터미널에 비해서 훨씬 더 규모가 큰 편이다. 제1터미널이 공항 느낌이 ...

홍콩 셩완을 출발한 페리선은 마카오 반도에 있는 마카오 페리터미널에 도착했다. 4박 5일간의 홍콩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마카오 여행을 이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마카오 여행의 시작은 입국심사부터이다. 홍콩과 마카오는 모두 중국에 속하는 곳이지만, 일국양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두 곳을 서로 왕래하는 경우,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처럼 취급한다. 그래서, 입국심사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의 입국 심사“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로 들어왔기에 페리 터미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