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도쿄 도심 중앙에서는 일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건물을 만나볼 수 있다. 니콜라이 성당으로, 이는 러시아 정교회의 성당 건축물이다. 정식 명칭은 “도쿄 부활 대성당”으로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정교를 전도하고자 방문한 사도대등자 성 니콜라이가 건립을 맡은 것에서 “니콜라이 당”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정교회는 각국에 정교회 조직을 두고 있으며, 일본에도 일본 정교회(일본 하리스토스 정교회)가 있어, 니콜라이 당은 일본 전국 약 ...

도쿄 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칸다 진보초”라는 곳은 헌책방 거리 혹은 고서적 거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책방을 찾아볼 수 있는데, 새책뿐만 아니라, 주로 헌책을 판매하고 있어서 헌책방 거리라고 불린다. 또한, 일부 책방의 경우에는 아주 오래된 서적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여, 고서적 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칸다 진보초에서 찾은 분포도(문방당, 文房堂)” 칸다 진보초에서는 다양한 헌책방을 찾을 수 있는데, 필자 역시도 여러 ...

도쿄 도심, 도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고서점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칸다 진보초”라는 이름의 거리로, 현대적인 서적인 아닌, 오래된 서적만 취급하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거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청계천의 헌책방 거리나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정도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이다. 도쿄 여행의 둘째날부터는 호텔을 아사쿠사바시역에 있는 헨나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고,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했기에 캡슐 호텔이 있었던 다케바시 ...

이번 도쿄 여행의 첫째날 밤은 ”나인아워스 다케바시“라는 캡슐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도쿄에서 캡슐 호텔이 있다는 내용은 접했지만, 실제로 경험을 해본 적은 없었기에 이번 여행을 통해서 한 번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첫째날 1박은 캡슐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위치는 도쿄역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위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으나, 상대적으로 근처에서 식당가나 갈만한 곳을 많이 찾을 수 없는 곳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기도 했다. ...

이번 도쿄 여행의 첫 번째 숙소로 선택한 곳은 “캡슐 호텔”이었다. 캡슐호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했으나 실제로 경험을 해본 적은 없기에 한 번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첫날 밤은 캡슐호텔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도쿄에서는 여러 곳의 캡슐 호텔을 찾을 수 있었는데, “나인아워스 다케바시점“에서 숙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공상과학 소설에서 나올 법한 느낌의 캠슐 호텔“ 여러 캡슐호텔 중에서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사진상으로 ...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다양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도 하고, 버스,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 다양한 이동방법에 대한 내용은 이전에 정리해서 공유한 바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세이 천엔버스를 이용해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기”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예전 도쿄 ...

일본 도쿄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는 ”스이카“와 ”파스모“라는 카드가 있다. 예전 도쿄 여행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스이카 교통카드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스이카 교통카드를 이용했다. 아무래도 한 번 이용해보았던 카드이다보니, 익숙했기에 이번에도 똑같은 카드를 이용했다. ”일본 도쿄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스이카” 스이카는 일본 도쿄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중의 하나이다. 예전 도쿄 여행에서는 형이 가지고 있던 스이카 ...

해외 여행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 이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검색을 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할 수도 없기에 여행의 질이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하면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해외 여행에서 챙겨야 할 기본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일본 도쿄 여행, 포켓 와이파이“ ...

이번 도쿄 여행은 나리타 공항을 통해서 입국했다. 도쿄에는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이 있는데, 하네다 공항은 도쿄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반면, 나리타 공항은 도쿄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적으로만 생각하면, 하네다 공항이 무조건 유리하지만, 전체적인 티켓 가격 등을 고려해보면, 나리타 공항 역시도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 티켓은 나리타 공항에 비해서 비싼 편이기 때문이다. ”3개의 터미널이 ...

일본은 우리나라와 이웃하고 있는 국가이다보니, 비행기로 방문하기에도 상당히 가까운 곳이다. 다른 해외에 비해서는 확실히 비행시간이 짧은 편이라,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행거리가 짧고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LCC”라고 불리는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편이다. 어차피 단거리 노선이다보니, 조금 불편해도 조금만 참으면 금세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인데, 다른 대형 항공사의 항공료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저렴하기에 LCC 항공사를 주로 ...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현지 통화를 준비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엔화“를 사용하기에 엔화를 미리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카드결제나 간편 결제가 가능하기에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 여전히 현금을 사용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보니, 현금을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지 않으면 난감할 수 있다. 물론, 애플스토어나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같은 대형 매장에서는 카드 ...

이번이 4번째 해외여행이면서 동시에 두 번째로 도쿄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지만, 여전히 공항에 가는 것은 익숙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공항에 가기 전에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혹시나 뺴먹은 것이 없는지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출국 절차를 진행하는 편이다. “인천공항 근처, 운서역의 주차장” 파주에서 도쿄 여행을 위해서 출발했는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근처에서는 공항버스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 파주에서 공항버스를 타려면, 문발동에 있는 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