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지무덤은 다른 이름으로는 적석총이라고 부리는 무덤이다. 서울 잠실, 송파 일대는 과거 삼국시대 백제가 한성에 수도를 둔 시기에 주무대였던 곳이다. 석촌동 고분군은 잠시 잊혀졌던 한성 백제 시기의 유적으로 뒤늦게 재발굴되며,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다. “돌무지무덤과 롯데월드타워” 석촌동 고분군에서는 과거의 유적인 돌무지무덤과 서울에서 가장 현대적인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과거를 대표하는 건축물과 현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한 눈에 볼 ...
요즘 신도시에는 영어를 많이 사용해서 이름을 짓는 편이지만, 과거의 신도시는 그렇지 않은 편이었다. 우리말을 활용해서 공원에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 했는데, 분당 수내역 근처에 있는 “중앙공원“이 적절한 예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성낭 분당, 성남중앙공원” 중앙공원의 정식 명칭은 “성남중앙공원”이다. 이는 높이 413.5m의 영장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래의 지형과 수림을 최대한 살리고 향토 수종을 새로 심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영화와 ...
우리나라에는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힐링센터들이 있다. 강남에서도 강남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힐링센터를 찾을 수 있는데, 코엑스의 “강남 힐링센터”를 시작으로, 개포에 새로운 힐링센터를 개관하는 등 주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강남 힐링센터 코엑스점” 강남 힐링센터 코엑스점 역시도 강남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는 커피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혹은, 힐링센터에서 제공하는 ...
서울 경복궁 서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사직단은 종묘와 함께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에 수도를 정하고, 궁궐과 종묘를 지을 때 함께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사단은 동쪽에,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직단은 서쪽에 배치하였으며, 신좌는 각각 북쪽에 모셨다. 제사는 2월과 8월 그리고 동지와 섣달 그믐에 지냈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
서울 잠실 일대는 과거, 우리나라 삼국시기 “한성 백제”가 터를 잡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잠실에서는 한성 백제 시절의 유적이나 유물을 찾을 수 있다. ”서울 잠실, 한성 백제 유적지 석촌동 고분군“ 석촌동 고분군은 1911년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제에 의해서 처음 유적 현황 조사가 이루어졌고, 한성백제의 무덤으로 인식이 되었다. 1912년에는 간단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1916-1917년 정밀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약 290여 기 이상의 무덤이 ...
서울 혜화동에서는 대한민국 제1공화국 국무총리와 부통령, 내각책임제인 제2공화국 국무총리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 외에도 제3차 유엔총회 한국수석 대표, 교황청 파견 대통령 특사, 초대 주미 특면전권 대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그가 살았던 장면 총리 가옥은 혜화동에 그대로 보전이 되어 있다. 지금도 개방 시간 안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장면 총리 가옥 앞에 있는 혜화동 거리에 있는 벤치에서 장면 총리의 ...
연희대학교는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대학이다. 이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치얼업”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대학교이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연고전”을 통해서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며, 전통적인 라이벌 대학교로 인식이 되고 있는 대학교인데, “치얼업”은 응원단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청춘드라마이다. 극중의 배경이 연세대학교이기에 자연스럽게 연세대학교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원래는 연세대학교로 쓰여 있는 현판을 촬영을 위해서 “연희대학교”로 변경한 모습을 우연히 연세대학교 앞을 지나다가 포착했다. ...
롯데월드타워는 잠실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높이 555m의 초고층 타워인 탓에 잠실 근처만 가더라도 곳곳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볼 수 있다. ”서울책보고“라는 곳을 방문한 후에, 잠실나루역 인근에서 보이는 롯데월드타워의 야경 사진을 한 번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촬영에 사용한 카메라는 ”아이폰 14 Pro“이며, “RAW” 파일로 촬영한 후, 약간의 보정을 거쳤다. ...
서울에서 대학로라고 불리는 혜화동에는 과거 대한민국의 총리를 지냈던 ”장면 총리 가옥“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장면 총리 가옥은 혜화 소방서가 있는 혜화로터리에서 혜화초등학교 방향으로 나 있는 골목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장면 총리 가옥“ 장면 총리 가옥은 “운석 장면” 선생님이 원래 넓은 앵두밭 맨 아랫자락에 성북동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시냇가 터를 잡아 짓고, 1937년 8월부터 살던 ...
홍익대학교 앞 거리는 젊은층의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홍대 앞의 거리는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유명한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홍대 앞 거리 골목골목을 다니다보면,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가게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아오이토리라는 빵집 역시도 특별한 곳이다. “일본 제빵사가 만드는 일본식 빵집, 아오이토리” ”아오이토리“는 일본어로 ”파란새”를 뜻한다. 푸른색깔의 새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곳은 다른 빵집과는 차이가 있는데, ...
스타벅스가 처음 우리나라에 진출했을 때는 럭셔리한 이미지로 진출을 했지만, 우리나라 곳곳에 진출하면서 럭셔리한 느낌 보다는 대중적인 공간으로 변모했다. 스타벅스가 이렇게 유통의 효율성과 공간 전략을 취하는 동안, 블루보틀은 오직 ”스페셜티 커피“라는 명목 아래 커피의 퀄리티에만 신경을 쓰면서 성장했다. 이로 인해서, 블루보틀의 경우에는 매장의 인테리어가 미니멀하고 고객들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와이파이와 콘센트도 설치하지 않는 전략을 취하고 ...
경복궁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북촌마을, 혹은 삼청동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에서는 세련되고 독특한 식당이나 카페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옥 건물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다른 곳과는 차별화가 되는 동네만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칼국수의 정석, 황생가 칼국수” 경복궁과 맞닿아 있는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길을 건너면, “황생가 칼국수”라는 식당을 찾을 수 있다. 한옥 건물의 독채로 이루어진 식당으로 주차 공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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